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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에 도움주는 고주파온열치료란?

  • 건강
  • 입력 2021.10.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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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율과 완치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런데도 암은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두려운 질환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재발률이 높고, 다른 질병에 비해 오랜 치료 기간을 요구하며 치료 중 전반적인 신체의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유발해 일상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암 치료에는 고압산소치료, 복합면역 세포치료, 온열치료요법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특히 모든 항암약물 치료를 한 후 더 이상 치료받지 못하게 된 경우나 암으로 인해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 암을 치료했으나 재발이 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별도의 치료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 등의 환자들은 고주파온열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주파온열치료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전도열이 높고, 열에 약하다는 특징을 활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며, 42도의 열을 몸 깊숙한 곳에 가해 종양 조직을 파괴하게 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사멸시키는 치료법인 만큼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

비교적 안전한 치료법인 만큼 현재 항암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나 암 수술을 받기 전인 상태의 환자도 해당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을 이해하고 고주파온열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온코써미아 고주파 온열 치료 시스템은 대장암이나 폐암, 난소암이나 췌장암 등의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상승효과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병원에서 선택하고 있다.

암을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고주파온열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풍부한 영양 섭취는 우리 몸 상태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식단을 계획해야 한다. 만약 이때 본인 스스로 적절한 식단을 찾기가 어렵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암은 장기간의 투병이 요구되고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여전히 부담스러운 질환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치료가 어려운 질병은 아니므로 암이 발병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꼼꼼한 진단 후 개인에 맞는 복합적인 치료와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부산 서호하단병원 김앨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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